:::::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:::::

삼일여객 인천71 바 5715 버스 기사님

글 : 버스양 (2010-07-12 09:16:58)

제가 탄 버스는 원인재에서 아침 8시 40분경에 탔고, 운전자는 이강복, 이순구라고 쓰여 있었습니다. 저는 원인재역에서 버스를 타고 있고, 제가 탔을 즈음에 여학생(대학생으로 보이는) 2명이 내려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.

상황으로 볼 때 벨을 먼저 누르지 않았던 거 같네요. 원인재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었기 때문에 차는 정차해 있었고, 여자 2명이 내려주세요를 외쳤더니, 아저씨께서 버럭 소리를 지르시면서 "여태 뭐하다가 이제 내려달래!" 이렇게 소리치시더라구요. 2 여자분도 놀랐겠지만, 다른 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들도 몹시 불쾌해 지더라구요.

아저씨는 계속 궁시렁 거리셨고, 내린 두 여자분은 기분이 나빴던지 "운전 좀 잘 하세요"이렇게 말했습니다. 좀 무례할 수 있는 발언이었죠

그런데 아저씨는 그 말에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마구 퍼부우시는거에요. 정말 너무너무 불쾌하고 기분 나빴습니다.

버스는 서비스 직업이고, 다른 기사분들은 보통 친절하시던데 이 아저씨는 너무너무 불친절하고 운전도 너무 난폭하세 하더라구요. 그리고 정말 무엇보다도 더러운 욕을 그렇게 내 뱉는 사람은 정말 꼭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삼일여객에서도 꼭 기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 되고, 그 아저씨도 꼭 교육을 받고, 자신의 행동이 무척이나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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